- 제목
- [교수] 전충환 교수, 세계 최고 수준 'Engineering' 저널 편집위원 위촉
- 등록일
- 2025-08-18
- 작성자
- 이아리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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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부 전충환 교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지'Engineering'의 편집위원회(Editorial Board) 편집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Engineering 저널은 Impact Factor 11.6을 기록하며 공학 Multidisciplinary 분야에서 JCR 상위1.4%에 랭크되는 최고 권위의 학술지이다. 이 저널은 중국공학원에서 창간한 Open Access 국제 학술지로, Elsevier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배포되며 엄격한 동료 심사를 통해 최고 수준의 공학 연구 성과만을 발표한다. Engineering 저널은 기계공학, 에너지공학, 화학재료공학, 토목건축공학 등 9개 주요 공학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 국제 학술지로 글로벌 공학계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UNESCO와 국제공학기술과학아카데미협의회(CAETS) 아카데미 회원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 공학 교류의 최고 수준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충환교수는 지난 25여년 대한민국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를 통해 무탄소(암모니아/수소) 발전에너지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 300편 이상의 SCI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였고, 중국 칭화대(THU) 해외석좌교수, 포스코 전문석좌교수로도 활동하면서 국가 에너지플랜트 관련 핵심 프로젝트에 기여해 왔다. 국가적인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정책의 핵심인 무탄소 발전분야에 암모니아 혼소실증 기획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전력산업의 핵심 플랜트인 1000MW USC 발전소를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린에너지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정부의 지원으로 연구재단 GHUB 사업으로 한국(부산대)-호주(뉴캐슬대) 그린에너지 글로벌 연구허브 센터를 설립하여 그린 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연구를 이끌고 있다.
이번 편집위원 위촉은 그동안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연구력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반영하는 결과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편집위원으로서 글로벌 연구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국제적 학술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부산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한 유학생 유치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