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최경민(사진, 산학협력단장) 교수가 2022년 산학연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경민 산학협력단장은 교내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장을 시작으로 캠퍼스아시아사업단장, 고용연계형 대학원 계약학과 스마트 융합공학과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연 공동연구를 기획하고 우수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단장이 2020년 산학협력단장으로 취임한 이후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굵직한 정부부처 사업들을 수주하면서 연평균 18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산학협력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신규 공모한 창업중심대학에 동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학 내부에 한정됐던 창업 열기를 동남권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지원방식을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 단계까지 확대해 창업 전주기 일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사업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총 194개사의 (예비)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매출액 884억 원, 고용인원 922명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2년 선정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선도국가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미재인재 양성과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지원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대학발(發) 창업과 기술사업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대학의 산학연 혁신과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동남권 기술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견인하고 있다.

*출처 : PNU포커스